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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바라는 건 아니고 :)

[내돈내산]캠블리 추천했던 내가 캠블리 11개월 하고 때려친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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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추천으로 2022년 새해 다짐으로 캠블리 시작하고

11개월 동안 나름 꾸준히 하다가 오늘, 지금 환불작성했다.

나름 꾸준히 오래했기 때문에 캠블리의 장/단점에 대해서

꽤나 명확하게 알고있다고 생각한다. 

 

 

 

 

 

# 장점

1. 내가 원하는 시간에 예약 가능, 튜터 선택 가능

2. 어플로 통화 가능

3. 타사에 비해 저렴한 가격

 

 

 

 

# 단점

1. 미리 예약해야 하는데, 괜찮은 선생님은 시간대 안 맞고

실시간으로 랜덤 선생님이랑 하면 "hi, how are you, my name~"하다가 끝남.

미리 예약해서 시간 맞추는 것도 쉽지 않음.

 

 

2. 좋은 튜터 고르기 어려움. 친절한 사람은 많음.

하지만 나는 영어를 배우러 왔지, 그들과 수다를 떨러 온 것이 아님.

10명 정도 선생님을 바꿔가며 수업했는데, 

correction 정확하게 해줬던 튜터는 단 한 명!

그 한 명도 수업 시간 적고 새벽시간이라 못함.

나머지는 발음, 문법같은 거 correcting 안 해줌.

그냥 수다 떨다가 끝나는 느낌. 11개월 동안 새롭게 배운 단어 없음.

수업하면서 캠블리 튜터처럼 한국어 튜터 알바있으면 꿀이겠다는 생각도 함.

 

 

 

3. 어플로 구동되는 건 좋으나 비디오 끊김이 많으며 소리도 몇 초 뒤에 연결되기도 하고.

기다림의 연속인 적도 많음.

결정적으로 오늘 환불을 하게 된 이유가

플랜미닛 주 2회씩 충전이 되어야 하는데,

되어있지 않았고 수업도 결국 진행하지 못함.

pc로 들어가니 플랜미닛이 있는데 어플에는 없는 아이러니.

그렇게 튜더도 나도 30분 날려먹음.

 

 

 

 

 

좋은 튜터 만나서 하면 괜찮지만

운이 없는지 10명을 바꿔가면서도 튜터다운 튜터를 못 찾음.

혼자서 영어공부하는 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ㅠㅠ

11개월 동안 나름 최선을 다했기에

 쿨하게 빠빠이 캠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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