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올바르게감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쩌다시작] NO-POO 노푸 2주차 후기 노푸란 머리를 감을 때 샴푸, 린스, 헤어팩 등 제품들을 사용하지 않고 오로지 '물'로만 머리를 감는 것이다. 듣기만 해도 찝찝한 느낌..! 노푸에 대해서 훨씬 오래 전부터 알고 있었으나 샴푸를 안 쓴다는 생각 자체를 하지 못했던 파워 지성이었기에 가볍게 무시했었다. 그러던 중, 운동을 하고 땀이 난 머리로 잠들기는 애매하고 그렇다고 샴푸를 저녁, 아침으로 하기엔 두피에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우연한 계기로 노푸를 경험했다. 노푸를 하고 샴푸만큼 뽀득뽀득하게 머리를 감는 느낌은 들지 않지만,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라는 게 솔직한 생각이다. 1. 생각보다 떡이 덜진다. (안 진다고 안 했음) 2. 생각보다 냄새가 나지 않는다. 3. 생각보다 찝찝함이 덜하다. 샴푸했을 때보다 당연히 떡은 지고 찝찝함도 있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