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엇을 하든 꿈은 꿀 수 있다 [저 청소일 하는데요?] 내돈내읽 후기 제목이 눈에 들어와서 읽어보게 된 책이다. '청소일'을 하는 직업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직업은 아니기에. 만화로 되어 있어서 읽기에 너무나 수월했다. 30분도 걸리지 않아서 다 읽었으니 말 다했지 뭐. 작가는 그림으로 먹고 살길 바래왔던 사람이다. 하지만 어찌저찌 현실이라는 것에 맞춰 살아가기 위해 어머니와 함께 청소일을 시작하게 된다. 그리고 남는 시간에는 자신의 꿈인 '그림'에 투자한다. 타인들의 시선에는 젊은 사람이 청소일을 하는 것이 이상하고 낯설고, 이해가 되지 않을지도 모른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직업이 곧 나를 판단하는 가장 큰 기준이 되는 곳에서 “청소일 해요"라고 자신있게 말하는 건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꿈=직업? 어렸을 때부터 “꿈이 뭐니?”라는 질문에는 항상 “선생님이요, 화가요,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