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8단식 썸네일형 리스트형 [어쩌다시작] 배고프면 감정 컨트롤 안 되는 나의 24시간 단식 후기! 30대 중반이 된 요즘 건강에 관심이 아주 많아졌다. 운동을 아무리 해도 20대 때처럼 바로바로 효과가 없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알게 된 것이 '간헐적 단식'이다. 이미 너무나 유명하고, 의사마다 보는 관점들이 너무 다르다. 일부는 간헐적 단식을 좋게 보는 반면, 일부는 건강에 좋지 않다고 보고 있다. 그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는 나에게 달렸다. 한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 굉장히 마음에 와닿았는데, "우리는 과영양시대에 살고 있다"라는 것이다. 선사시대 때에는 음식을 제 때에 먹을 확률이 낮았고, 불과 우리 할머니 세대만 하더라도 일반 사람들이 배 부른 삶은 상상할 수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24시간 먹고 싶은 걸 먹을 수 있는 시대이다. 과영양 시대에서 우리 몸은 쉴 시간이 없다. 이 말을 듣고 .. 더보기 이전 1 다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