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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바라는 건 아니고 :)

[내돈내산] 시드니 신혼여행 자유여행 당일투어: 블루마운틴/시닉월드/로라마을/동물원 (줌줌투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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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로 신혼여행을 가기로 다짐하고
브리즈번, 멜버른 등 여러 도시를 가볼까
뉴질랜드를 다녀올까 고민했지만
비행기 타고 왔다갔다 할 생각에
시드니에서 10박을 하게 되었다.
 
 
 
 
시드니 시티에서 10박을 하기엔
너무 긴 시간이었기 때문에,
'줌줌투어'를 이용해서 
'블루마운틴+동물원'투어를 했다.
 

 


킹스테이블랜드


 
첫 번째로 방문하게 되는 곳은 킹스테이블랜드이다.
호주의 그랜드캐년이라고 불리는
블루마운틴 협곡을 감상할 수 있는데,
저 절벽에서 사진을 찍는 게 유명하다고 한다.
대형 여행사들은 혹시나 사고가 발생할까봐
절벽에 앉아서 사진을 못 찍게 한다고 들었다.
 
쫄보 부부인 우리도 찍지 않으려고 했으나
가이드선생님께서 무조건 찍어야 한다고 하셔서
강요에 이끌려 찍었는데,
안 찍었으면 땅을 치고 후회할 뻔.
생각보다 무섭지 않다.
 
 
 
 

 
 


에코포인트&세자매봉


그 다음은 또 다른 각도에서
블루마운틴을 바라볼 수 있는 곳이다.
사실 첫 번째 장소에서 이미 넋이 나갔기에
여기는 큰 감흥이 없었다.
그래서 사진도 없다 (?)
 
 
 
 
 

 


시닉월드


 
그 다음 방문한 곳은 시닉월드이다.
과거 탄광을 관광지로 만든 곳인데,
궤도열차라고 불리는 무언가를 타는데,
각도가 장난이 아니였다.
생각보다 엄청 재미있었고,
이것 저것 탈 것들이 많아서 지루할 틈이 없었다.
 
 
 
 
 


로라마을


그 다음은 로라마을이다.
아기자기한 마을이라고 하는데,
우리는 시간이 없어서
태국 음식점에서 밥을 빨리 먹고
아이스크림 하나 사먹고 바로 출발했다.
 
 
얼핏 봤을 때는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꽤 많았고, 분위기 있는 카페들도 꽤 많았다.
 
 
 
 
 
 


페더데일 동물원


페더데일 동물원은 민영 동물원이라고 한다.
각종 동물들이 많기는 하지만,
우리가 생각하는 동물원과는 다소 다르다.
아기자기한 느낌 (?)
 
 
캥거루랑 코알라를 볼 수 있고,
캥거루한테 직접 먹이를 줄 수 있다.
하지만 캥거루가 완전 작으니 기대는 노노.
 
 
 
 
 
 

 


시티 청춘 워킹 투어


무료로 진행되는 워킹 투어도 참여했다.
약 2시간 정도 소요가 되었으며,
시드니 유명한 곳을 걸어서 구경하는 것이다.
하버브릿지를 걸어서 건너보기도 해서 재밌었지만,
2시간이라는 시간이 굉장히 길었고 
다소 피곤했던 경험...!
 
 
무료투어라고 하지만 팁투어이기 때문에
팁을 어느정도 주어야 한다.
팁을 안 줘도 되긴 하는데,,, 
모두 주는 분위기여서 안 줄 수가 없다..!
 
 
 


총평: ★
 
-> 오전 8시에 만나서 투어를 시작한다.
아침 일찍부터 가야한다는 점이 피곤하고 힘들다.
하지만 후회가 없을 정도로 투어가 알차게 구성이 되어있다.
이 투어 하나로 다양한 곳들을 방문할 수 있어서 대만족이었다.
 
 
투어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다양했다.
우리가 갔던 날에는 중년의 자매분들과
대학생 친구들, 그리고 신혼부부인 우리가 참여했다.
 
 
무엇보다 투어 차량에서 담배냄새도 안 나서 좋았고,
방문하는 곳마다 그곳의 역사나 특징에 대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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