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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를 바라는 건 아니고 :)

[내돈내산] 싸서 맛 없을 줄 알았는데 인생치킨 등극 '구래동 농가통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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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일주일에 치킨을 3~4번 정도 먹는

진정으로 치킨을 사랑하는 집안이다.

우울하면 우울해서 치킨, 

피곤하면 피곤해서 치킨,

기쁘면 기뻐서 치킨,

월급날엔 월급타서 치킨 먹는 집이 우리 집.

 

 

 

 

 

 

브랜드 치킨만 거의 먹었던 우리 집이었다.

깔끔한 걸 좋아하는 엄마가 있어서

저렴한 치킨은 뭔가 맛과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옛날통닭은 먹어보지 못하고 있었는데...

 

 

 

 

 

 

어느 날 아빠가 사온 구래동

'농가통닭'에 반했다.

한 마리에 8000원, 매우 저렴한 가격!

닭 사이즈가 크지는 않지만 튀김이 진짜 맛있다. 

구래동 푸르지오 건너편에 위치해 있으며

언제 주문하든 10분만 기다리면 돼서 너무 좋다.

 

 

 

 

 

그동안 저렴한 치킨은 맛 없을 거라는

편협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걸 반성하며

오늘도 농가통닭을 먹었다 ..존맛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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