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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시작

[어쩌다시작] 중국판 인스타그램 小红书, 2주 사용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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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를 어느정도 하기 때문에 중국 인스타그램인

小红书에다가 내가 하는 일들에 대해 업로드해서

중국의 왕홍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가졌었다.

그리고 영유아 교육과 활동에 대한 사진과 짧은 글들을

함께 적어서 태그와 함께 올리곤 하였는데, 일단 다 지웠다.

내가 2주간 小红书 업로드하고 눈팅하며 

발견한 점들을 말해보려고 한다.

 

 

 

 

 

 

 

1. 조회수는 첫 게시물임에도 불구하고 꽤 나온다.

사진을 조회한 조회수는 꽤 나오는 편이다.

내가 처음 게시한 사진이 184명이나 봤으니,

나쁘지 않은 시작이라고 생각했다.

 

 

 

 

 

 

 

 

2. 태그는 하나만 할 수 있다?

내가 잘못 알고 있는 건지 모르겠지만

우리나라처럼 글 내용에 태그를 많이 다는 기능이 없다.

태그하는 메뉴가 있는데 하나밖에 선택할 수 없다.

 

 

 

 

 

 

3. 생각보다 팔로워가 늘지 않는다.

물론 내 컨텐츠가 재미없어서 그런 거겠지만,

우리나라였으면 팔로워 많았을 사람들의 샤홍슈도

팔로워가 크게 많지 않은 경우들이 많았다.

 

 

 

 

 

 

4. 판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인스타로 화장품이나 여러 제품을 판매하는 사람들이 많다.

왕홍같은 느낌이었는데, 잘은 모르겠다.

 

 

 

 

 

 

 

 

 

아무튼, 한 6개 정로 게시글을 업로드했지만

생각보다 좋아요도 늘지 않고 팔로워도 늘지 않아서

일단 후퇴하기 위해 모두 삭제하였다.

샤홍슈에서 왕홍되기 첫번째 도전 실패;

 

 

 

 

아, 그리고 중국영유아 관련 글들을 보다보니

중국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사진이 뜨는데

우리나라보다 더 잘해놓는 것 같아서

내가 더이상 올릴 게 없었달까.

중국 교육을 너무 과소평가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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