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쩌다 시작

[어쩌다시작] 중국판 인스타그램 小红书

반응형

 



인스타그램을 지운 지 벌써 4개월이 지나간다.
그동안 유혹이 없던 건 아니지만,
꽤나 잘 참아왔고 이제 궁금하지도 않다.
그런 내가 중국판 인스타그램인 小红书를 가입했다.




내가 小红书를 가입한 이유는 SNS에 대해
엄청난 갈증이 있어서가 아니다.
내가 가진 재능을 엮어보기 위함이다.




나는 중국어를 전공했고 현재 보육교사로 근무한다.
두 가지가 전혀 상관관계가 없는 것처럼 보였다.
중국어를 번역, 통역으로만 써먹으려고 했지,
다른 것과 연결지어 써먹을 생각은 못했다.





보육교사와 중국어를 연간지어보자
많이 생각해본 끝에 나는 우리나라의 보육환경과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을 하는지 알리고 싶었다.
누구에게? 중국인들에게.
중국사람들 인식에는 한국교육이 아직까지 높다고 느끼니까.







왕홍이 되면 좋겠지만, 그것은 기대도 하지 않은 부분이다.
업로드도 하면서 관종력도 발휘하고,
내가 어떤 교육들을 했는지 기록하고,
무엇보다 작문하면서 중국어를 익히는 것.
그리고 중국에서 교사를 하고 있는 누군가가 본다면
0.00001%라도 도움이 되지 않을까싶다.





어쩌다 시작한 것치고 꽤나 괜찮은 것 같다.
계속해서 고민하고 생각해야겠다.
오늘 세개나 업로드 했지만 좋아요는 0개😭
시작이 반이다!

 

 

 

 

 

 

2021.06.07 - [어쩌다 시작] - [어쩌다시작] 중국판 인스타그램 小红书, 2주 사용 솔직후기

 

[어쩌다시작] 중국판 인스타그램 小红书, 2주 사용 솔직후기

중국어를 어느정도 하기 때문에 중국 인스타그램인 小红书에다가 내가 하는 일들에 대해 업로드해서 중국의 왕홍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가졌었다. 그리고 영유아 교육과 활동에 대한 사진

reinatoday.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