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STWAY 썸네일형 리스트형 [TODAY'S STORY] 30대 초반 뭘 먹고 살아야 하나? 아티스트웨이가 뭐였더라...? 아주 아주 오랜만에 블로그에 들어와서 메뉴를 보고 내가 한 말이다. 분명, 나는 아티스트웨이 책을 읽고 나와의 데이트를 해가면서 의미있는 시간들을 보내려고 노력했던 것 같은데, 뭔지도 기억이 나지 않는 웃긴 상황. 결혼을 준비할 때에는 호기롭게 이 블로그에 모든 후기들을 생생하게 적어서 각종 할인을 받겠노라고 다짐했건만 역시 결혼은 쉬운 게 아니였다. 나에게 블로그 포스팅을 할 여유 따위 허락해 줄 리가 없었다. 내 나이 91년생 33살, 아 6월부터 어려졌으니까 31살인가.. 생일 안 지났으니...? 아무튼, 어찌저찌 이렇고 저런 직장들을 지나서 현재에는 보육교사로 일하고 있는 중이다. 아이들은 예쁘지만 그동안 내가 공부한 것들과 내 능력을 활용하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