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한창 젊었을 때는 (?) 술을 취하려고 마셨다.
뭔 맛도 모르고 그냥 빨리 취해야 재밌으니까?
이제는 체력이 안 될 뿐더러,
소주랑 맥주는 정말 맛이 없어서 못 먹겠다.
그러다가 몇 년 전에 우연히 알게된 곳, 글렌루나.
위에 사진처럼 한 8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바가 있으며
안쪽에는 4인 테이블과 2인 테이블이 있다.
예전에는 사람이 많지 않았는데,
요즘에는 주말예약은 필수라고 한다.
위스키는 잔당 9000~20000원 사이라고 보면 된다.
위스키, 와인, 칵테일을 판매하고 있다.
그렇게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은 느낌.
평일에는 혼자 와서 술을 마시는 사람들도 많다.
사장님이 친절하시고 술을 전혀 몰라도
알아서 추천해주시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
안주는 프레첼과 땅콩과자를 제공해주신다.
예전에는 안주가 있었는데
혼자서 일하셔서 바쁘기도 하고
잘 판매가 되지 않아 없앴다고 하셨다.
얼핏 듣기론 사장님이 유튜브를 하시는데
굉장히 인기가 많다고 한다.
(구독자 500명일 때부터 갔는데 지금 20만인가,,)
나만 알고 싶지만
이미 너무 유명해진 것 같은 느낌.
반응형
'광고를 바라는 건 아니고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디다스 ‘3S타이츠’ 내돈내산 후기 (0) | 2021.07.13 |
---|---|
아디다스 ‘트라이컬러타이츠’ 내돈내산 후기 (0) | 2021.07.12 |
부산 여행 추억 남기기 : 책방골목사진관 (0) | 2021.06.28 |
예쁜만큼 고통스러운 [닥터마틴 블레어] 내돈내산 후기 (0) | 2021.06.18 |
압구정 2시간 웨이팅이 의미있는 태국식당: 까폼 (0) | 2021.06.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