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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DAY'S STORY OF REINA

[10] The Artist Way: 정체기 제대로 왔고, 일주일 동안 하나도 안 썼다 (2021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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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사람들이 각자의 삶을 살아내느라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무언가를 배우고 공부하고 자기 계발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나는 진짜 시간이 없는 것 같다.

본업에 투잡에, 데이트에, 친구랑 약속에, 교회까지.

게다가 5월 행사의 달이 다가오니 준비할 건 왜 이렇게 많은지.

 

 

 

 

매일 모닝페이지를 쓰려고 6시에 알람을 맞춰놓긴 하지만,

요즘에는 6시 알람은 자동으로 못 듣는다.

아니, 안 듣는건가?

1분이 소중한 아침에 딱 맞춰 일어나서 모닝페이지를 쓰기란 불가능.

이번 주는 쿨하게 통으로 날려버렸다.

 

 

 

아티스트웨이에서 뭘 읽었는지 생각도 안난다.

인터넷을 보면 대부분 한큐에 모든 걸 성공하던데...

뭐 나같은 사람도 있어야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테니까?ㅎㅎ

 

 

 

포기하지 않을거다.

다시 시작해볼거다. 천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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