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ODAY'S STORY OF REINA

[7] The Artist Way: 네번째 아티스트 데이트 (20210320)

반응형

 

 

나는 사소한 것에 의미부여하는 걸 좋아한다.

커피 한 잔, 볼펜 하나처럼 작은 것들에 의미부여하고

그것을 터닝포인트로 삼는 경향이 있다.

한편으로는 비싼 명품이나 여행이 아니라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아무튼, 네 번째 아티스트 데이트는 얼떨결에 하게 되었다.

이번 주 아티스트데이트는 무얼할까 생각하다가,

DIY를 검색하게 되었고 허브심기같은 것들을 보았다.

허브보다는 선인장이 땡겨서 선인장 심기를 찾아보았고,

누워있다가 잠이 오질 않아서 진행했다.

 

 

 

 

 

 

 

 

두 시간 정도 아티스트 데이트를 하라고 하는데,

씨앗 심고 영상 만들고 이렇게 기록 남기는 것까지 하면 두 시간은 될 듯.

 

 

 

 

기분탓인지, 정말 우연인지 모르겠지만

모닝페이지를 쓰면서 피부가 좋아지고 있다.

그동안 내 생활패턴과 다른 것이라곤 아침에 일찍 일어나는 것과

일어나자마자 10분 정도 모닝페이지를 쓰는 것이였는데.

최근 몇 년 동안 역대급으로 피부와 머릿결이 좋아지는 것 같다.

이 것까지 연결시켜서 생각하는 게 웃기긴 하다만,

아무튼 모닝페이지 쓰면서 스트레스를 어느정도 해소해서 그런건가 싶어서;

아티스트데이트를 진행하면서 여러가지로 해보고 있는 것 같다.

두 번째 아티스트데이트 때 했던 퍼즐은 아직도 진행 중이다.

하늘 맞추기 너무 어렵다 ㅠㅠ​

 

 

 

 

 

 

2021.06.01 - [The Artist Way] - 네 번째 아티스트데이트 폭망후기: 선인장 결국 샀다

 

네 번째 아티스트데이트 폭망후기: 선인장 결국 샀다

네 번째 아티스트 데이트에서 새로운 생명을 처음부터 길러보겠다며 호기롭게 선인장을 샀다.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선인장씨앗을. 뭐 나름 정성껏 물도 주고 했던 것 같은데 도통 나올 기미가

reinatoday.tistory.com

 

 

 

 

 

반응형